살아있을 때 즐기면서 할 것을 하라!

전북녹색연대대표, 학벌 안 세우는 모임 (안내모임) 최 성식 목사

히브리 성경중 지혜서를 공동번역 성서를 통해 보니 이러한 삶의 지혜가 기록되어 있더군요!

“ 무엇이나 다 정한 때가 있다. 하늘 아래서 벌어지는 무슨 일이나 다 때가 있다.
나는 덧없는 세월을 보내면서 세상만사를 다 겪어 보았다.

착한 사람은 착하게 살다가 망하는데 나쁜 사람은 못되게 살면서도 고이 늙어 가더구나.
그러니 너무 착하게 살지 말라. 그렇다고 너무 악하게 살지도 말라,
한 쪽을 붙잡았다고 다른 쪽을 버리는 것은 좋지 않다.

햇빛은 고마운 것, 해를 쳐다보며 사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불행한 날이 많을 것을 명심하고 얼마를 살든지 하루하루를 즐겨라.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즐겨라. 가고 싶은데 가고, 보고 싶은 것을 보아라.
사람이란 산자들과 어울려 지내는 동안 희망이 있다.
그래서 죽은 사자보다 살아 있는 강아지가 낫다고 하는 것이다.

산 사람은 제가 죽는 다는 것이라도 알지만 죽고 나면 아무 것도 모른다.
다 잊혀진 사람에게 무슨 좋은 것이 돌아오겠는가?
사랑도 미움도 경쟁심도 이미 사라져 버려 하늘아래서 벌어지는 어떤 일에도
간섭할 길은 영원히 없어진 것이다.
그러니 네 몫의 음식을 먹으며 즐기고 마시며 기뻐하여라.

녹색살림 깨달음 : 유영모 님 이 알려주신 것으로 알고 있는 오!늘 이라는 의미를 오늘 살아 숨을 쉬고 있는 동안 되새기면서 오늘 오전에 할 일을 마친 후 오후는 우리 밭의 야생초와 꽃들을 바라보고 두 마리 개들과 햇빛을 즐기면서 평소에 먹고 싶던 1개 당 일 천원 짜리 팥 빵 1 개와 김치만두 1개를 사고 물과 개 사료를 함께 준비하면서 가방을 멘 후 인근 성산공원에서 시민운동장 녹색숲 까지 산책 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작은 시집 한 권을 여유 있게 홀로 낭송하는 즐거운 오!늘 한 때를 가져 볼까하는 생각을 13년 9월 26일 이 아침 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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